自作自演1 右翼の捏造本「醜い韓国人」のガセ 추한 한국인을 읽고 종로 2가에 있는 ‘알라딘’ 이라는 중고 서점을 가끔 간다. 헌 책방의 퀴퀴한 냄새는커녕 산뜻한 분위기가 꽤 하이칼라다. 눈에 번쩍 띄게 희귀한 책은 아직 보지 못했으나, 몇 만원씩 내기 아깝고, 지역 도서관에 있느냐 하면 그것도 아닌 책을 단돈(?) 몇 천원에 살 수 있다. 며칠 전 이리저리 구경하던 중 ‘추한 한국인’이란 제목을 보게 되었다. 옛날 (확인하니 1993년이다) 그런 이름의 책이 시끄럽던 기억이 나고, 값도 2,000 원이라 선뜻(?) 구입했으니, 이 글은 그 독후감이다. 醜い韓国人 제목 그대로 ‘추한’ 한국인에 관한 이야기다. 여기서 ‘추’는 醜 다. 가을 秋가 아니라 추접할 醜다. 나도 한국인 추접스럽다고 생각할 때가 가끔-아니 아주 자주 있다. 한국인의 추접스러움.. 2022. 6. 5. 이전 1 다음